봄맞이 신발 보러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남양주점 방문

 

봄이라기엔 너무 덥지 않나 했더니 다시 비가오고 쌀쌀합니다.

 

이제야 예전 기온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 날씨가 지나면 다시 봄이 올 거 같습니다. 5월되면 금방 더워질 듯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활동도 움츠려들고 저 또한 방콕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봄에 신을 신발을 보러 남양주에 위치한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NFS)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바깥공기를 쐬고 햇빛을 보려는데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나이키팩토리스토어 남양주점은 지하철로 천마산역에 있습니다.

 

경춘선을 타기 위해 7호선 및 경춘선, 중앙선이 다니는 상봉역으로 갔습니다.

 

점심이 맞 지난 시간이라 지하철을 열차간 간격이 길어서 15분정도 기다려서 탄거 같네요.

 

천마산역 도착 후 3번 출구로 나갑니다. 총 3개의 출구가 있으며,

 

1번과2번은 같은 구간이며 3번출구만 반대편에 있습니다.

 

아직 거주자들이 많은 지역이 아닌데다 상황이 상황인만큼 사람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3번 출구로 나온 후 위 사진 순서대로 걸어가면 큰 건물이 2개 나옵니다.

 

거리는 일반 남성 걸음으로 10분미만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 아래 우측 사진 속 통로를 넘어가면 도로가 나오고 큰 건물이 2개가 나옵니다.

통로를 나와 바로 우측을 보면 한참 세일중인 매대가 보입니다.

 

방문한 날이 월요일이고, 날씨도 안좋아서 그런지 썰렁하네요.

 

그렇지만 사람없는 이때가 쇼핑하기엔 편안하지요.

봄가을옷으로 보이는 옷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때 팔리지 못한 재고가 많은듯 합니다.

 

저는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가 목적이지만 바로 옆에 오렌지 팩토리도 있습니다.

 

오렌지팩토리가 부도났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아무래도 외진 지역매장이라 아직 운영이 되나봅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보니 간판만 그대로고 일반 아울렛처럼 다양한 브랜드들이 이월상품 및 할인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잠깜 시간나서 방문을 했어요.

오늘의 방문목적지인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가 보입니다. 단층 창고형 매장입니다.

 

경기도 외곽지역이라 가능한 매장규모겠지요.

나이키팩토리스토어와 오렌지팩토리 사이엔 주차장도 있습니다.

 

사람 많은 주말이나 휴일이 아니기때문에, 주차장에 얼마나 차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매장앞 도착 후 정면샷입니다. 차가 가려 갈끔한 정문샷을 찍지 못햇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이 따로 표기가 되어있지 않은걸 보니 365일 영업인듯합니다.

 

제가 방문한 월요일도 영업을 하고 있었으니, 연중무휴라 생각해 봅니다.

 

 

 

역시나 팩토리 스토어답게 가격들이 무척 착합니다. 일반 매장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가격들입니다.

 

여기서는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정품이니 안심이 됩니다.

 

보통 신상제품보다는 이월상품이나 인기가 없는 제품 또는 악성재고들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워낙 디자인과 상품구성이 많아 모두가 신상같아 보입니다.

 

단점이라면 매장형 재고제품이라 찾는 사이즈나 제품이 없으면 언제 다시 입고될지 알 수 없습니다.

 

정문을 기준으로 우측이 남성제품 좌측이 여성제품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유아용 제품은 여성코너쪽에 있습니다.

 

신발, 옷, 악세사리, 운동용품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곧 날씨가 더워질테니 반팔 등 여름옷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신발 참 많네요. 다 갖고 가고 싶습니다. ㅠ.ㅠ

찾는건 없었지만 이 많은 제품 중에 1개만 건지고 왔습니다.

 

 

"줌 트레인 인크레더블리 패스트" 라고 하는 런닝화 하나 겟 했습니다.

 

가격 보이시나요? 완전 득템했습니다. 물론 남은 사이즈 1족입니다.

 

이 매장에선 마지막 사이즈 관련해서 제품들이 큰 폭으로 할인하여 판매중입니다.

 

운좋으면 많이 얻었겠지만 전 이거 하나로도 만족합니다.

이 디자인은 검색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볍고 디자인과 색상 너무 맘에 들어서 기분좋은 쇼핑을 했습니다.

 

물론 거리가 좀 있어서 집오자마자 녹초가 되어 쓰러졌지만요.

 

 

날씨 좋을 때 연인끼리 가족끼리 나들이 겸 방문해보세요.